겨울의 문턱에서 기온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포근하게 느껴지는데요.
아침 기온 대부분 4에서 1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에서 6도 가량 올랐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일부 도서지역에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떨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오늘 아침 광주가 7도, 보성 4도, 영광은 5도로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불어들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11도, 보성 10도, 영광은 8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해안에는 강풍이 말썽이겠는데요.
현재 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저녁부터 서해남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초속 9에서 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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