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한 소록도 사건의 피의자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가운데, 경찰의 수사도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어제 새벽 60대 한센인 남녀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68살 오모씨는
범행 뒤 자해해 수술을 받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가운데
회복까지는 최소한 2~3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우선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한 탐문수사와 함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오씨가 깨어나는 데로 보강 수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9 14:57
광주·전라남도 미성년자 '안전지대 아니다'
2025-09-19 14:36
광양 물류창고 화재 엿새 만에 '초진'…"내일쯤 완진"
2025-09-19 14:07
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며느리·손자 살인미수 혐의는 부인
2025-09-19 11:02
"성소수자 인권 모임 가입했다고..." 졸업 앞둔 학생에 무기정학 처분한 총신대
2025-09-19 10:15
초등학생 앞에서 음란행위 한 10대, 또 하다 부모에게 '덜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