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조합원 2만 5,798명 중 2만 2,335명(86.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률은 79.5%였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주 4일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가 곧바로 파업 돌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중노위 교섭과 실무회의를 통해 노사 간 의견 조율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쟁의대책위원회 1차 회의는 22일 열릴 계획입니다.
노조는 “조합원의 단결된 의지를 확인했다”며, 필요시 투쟁으로 대응하겠지만 합리적 안이 나오면 교섭 마무리 의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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