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최부홍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수 3,010명 중, 교원 115명, 직원 148명, 조교 20명, 학생 849명, 졸업생 10명 등 총 1,142명이 참여했습니다.
각 선거인 구성원별 득표 반영비율(환산 후 득표율 계산)에 따라, 기호 2번 최부홍 교수가 53.55%, 기호 1번 양원재 교수는 46.45%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해양경찰학부 최부홍 교수가 임용후보자 1순위, 항해학부 양원재 교수가 2순위로 결정됐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연구윤리위원회를 통해 총장임용후보자 2명에 대한 연구윤리 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교육부로 제출하면,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예정입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현 총장의 임기는 11월 18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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