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호선 목포-무안 구간에 처음으로 휴게시설이 갖춰졌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2호선 무안 일로 청호쉼터 개선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31억이 투입된 청호 졸음쉼터에는 46대(영암방향 13대,목포방향 36대)의 주차면수,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농산물 판매대 등이 설치됐습니다.
그동안 국도2호선 목포~무안 구간에는 휴게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청호 졸음쉼터 개장으로,탐방로, 운동시설, 차양막, 벤치 등을 이용해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감소 및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관광안내 표지판을 통해 주변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농산물 판매대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판매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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