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목포시의 상반기 김 수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한 7,691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처음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목포시가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과 홍보를 통해 김 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해 온 결과입니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업 특화 전략에 불씨를 댕겼습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 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선정됐고, 앞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민간기업과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에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건강식에 대한 인식 또한 향상됨에 따라 소비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김은 올해 상반기 5억 3천만 달러를 수출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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