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연휴 기간 물폭탄이 쏟아진 전남에서 농경지 1,500여 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6일 낮 12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은 1,539ha로 집계됐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보리류가 비바람에 쓰러지거나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귀리와 보리 등 맥류 도복 피해가 1,278ha에 달했고, 조생종 벼 침수 243ha, 하우스 침수 16.7ha(139동) 순이었습니다.
특히 물폭탄이 쏟아졌던 강진과 해남, 순천, 보성, 고흥 등 전남 남해안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지난 4일부터 사흘간 누적 강수량은 보성읍 274mm, 광양읍 261.5mm, 고흥 포두 236mm, 순천 덕암 223.5mm를 기록했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인 비는 7일 밤부터 다시 시작돼 8일까지 5~2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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