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하다 시비 붙자 차량 몰고 돌진한 40대..5명 다쳐

    작성 : 2024-05-02 16:43:06
    ▲ 자료 이미지 

    팔씨름을 하다가 시비가 붙자, 차량을 몰고 돌진해 무려 5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특수상해와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3시 20분쯤 울산의 한 식당 주차장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일행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씨와 피해자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이날 함께 술을 마신 뒤 팔씨름을 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이 상한 A씨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차량을 몰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들은 갈비뼈 골절과 염좌 등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팔씨름 #차량돌진 #울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