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째를 낳아 화제가 된 20대 동갑내기 부부에게 금호석유화학그룹이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에 사는 1995년생 부부 조용석·전혜희 씨는 일곱째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김길성 중구청장이 아이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냐는 질문에 "지금 사는 집이 52㎡(16평)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26일 중구청에 후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찬구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7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젊은 부부를 격려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후원금으로 조금 더 넓은 보금자리에서 아이들과 편안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후원금 1억 원은 9명의 가족이 좀 더 넓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일곱째 #부부 #금호석유화학 #20대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