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 5천억원 규모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 조성

    작성 : 2024-02-11 09:45:21
    ▲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 조성 협의회 사진 :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축산업의 혁신 기반을 구축할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를 함평에 조성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용역 사업비 8천600만 원을 투입해 10개월 동안 축산업 전·후방연관산업 집적화의 기본 방향, 구체화와 경제성(B/C) 등을 분석한 후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용역은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이 맡습니다.

    미래 축산업 100년을 이끌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는 총사업비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등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축산기술을 개발하고 축산 관계 산업을 집적화하는 등 ‘미래 축산 혁신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은
    ▲전남형 환경친화 스마트 축산단지와 축산 식품 제조·가공단지, 유통시설 및 수출기업 지원센터, 소부장 산업단지 등을 갖춘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전주기 산업화 거점 단지’ 조성(손불·학교면 등) 2천500억 원
    ▲바이오가스 생산시설과 고체연료화 시설 등 ‘자원 순환형 첨단 바이오·재생에너지 시설’ 조성(함평군 등) 500억 원
    ▲농협중앙회 축산 분원과 대학교 축산학과 실습장 등 ‘정부·민간 축산 연구 집적화 단지’ 조성(해보면) 1천억 원
    ▲반려동물 문화센터, 말산업, 체험·체류형 테마파크, 힐링·치유·관광(메디푸드 등)을 위한 ‘축산 힐링·치유 테마파크’ 조성(함평군 건의) 1천억 원 등입니다.

    함평에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가 조성되면, 이전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축산자원개발부)과 연계한 축산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전남이 선진 축산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산업#융복합밸리#함평군#인공지능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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