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여수에서 택시기사들의 배짱영업이 기승을 부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일부 택시기사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을 거부하고 승객을 중도에 내리게 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며 택시회사를 상대로 실태조사와 친절도 향상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택시회사는 이용자나 관할 관청에서 납득할 만한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을 거부하는 것은 승차거부나 중도하차에 해당돼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2024년을 친절한 시내버스 만들기 원년으로 삼고 '시내버스 친절도 UP! 급출발·급제동 STOP!' 정책을 중점 추진합니다.
이번 결정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만족도는 높지 않음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버스 운수종사자, 운송업체와 시내버스 정책에 대한 전환 계기를 마련하기로 합의하고 노사정이 상호 협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여수 #버스 #택시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