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훼손하고 광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40대가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5분쯤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터미널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광주발 대구행 버스에 탑승한 40대 A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전자발찌는 일부 훼손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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