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10억원을 들여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목재로 새롭게 단장합니다.
이번에 사업이 시행되는 놀이시설은 여수시 양지공원·화순군 광덕제어린이공원·해남군 해리1어린이공원·함평군 대화어린이공원·영광군 신하어린이공원 등 5곳입니다.
지난해 목포시(용당어린이공원)와 무안군(어린이공원31호)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친환경 목재 놀이터 조성사업'은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가구학회지(2012년)에 따르면 목재 놀이터는 친환경적이며 가공이 용이하고, 안전성 기능성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색채감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목재 큐빅 1g(16mm)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3.7g을 흡수함에 따라 목재 제품 이용을 확대한다면 생활 속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목재#놀이터#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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