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40대 관람객이 날아온 공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챔피언스필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날아온 공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경기장에서는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시합에 앞서 프리 배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날아온 공에 이마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챔피언스필드에서 파울볼에 맞은 5살 아이와 30대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KIA타이거즈는 보험 조항에 따라 A씨에게 치료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KIA타이거즈 #한화이글스 #챔피언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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