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전국적 집중호우에 대해 총력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15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판단된다"며 "24시간 순찰하며 선제적으로 위험상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을 즉시 대피시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청장의 지시에 따라 경찰은 전국의 모든 경찰인력을 재난상황 대응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오늘 낮 1시까지 경찰관 6,687명을 전국의 재난현장 곳곳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교통 통제, 예방순찰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상사태를 대비해 경찰부대 50개와 경찰특공대 15개, 경찰헬기 19대는 출동 대기 중입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2024-11-22 14:09
"부부싸움하다 홧김에" 7m 높이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남성
2024-11-22 13:34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