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류의 자전거 도로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일 오전 9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영산강 자전거 길 인근 수풀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이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희생자가 물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윌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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