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한 공원에서 함께 40대 남성이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수 차례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3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근린공원 내 정자에서 45세 남성 A씨가 44세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머리와 몸 여러 곳을 찔린 B씨는 곧바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치료를 받은 B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이 일어난 정자에 술병이 있는 점으로 미뤄 A씨가 술을 마시다 B씨와 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2024-11-22 10:39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