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주민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도천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내부 79㎡를 전부 태워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피하던 아파트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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