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에 이어 전우원 씨의 어머니까지 비자금 폭로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전우원 씨의 어머니이자 전두환의 전 며느리 최모 씨는 SBS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할머니 옷장을 밀면 벽이 회전하며 공간이 나오며 그곳에 현금이 가득했고 할아버지 서재 벽장에도 현금이 가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금은 물론 수 십억 원에 달하는 미술품까지 집안에 있었으며 비서가 다섯 명 이상 있었는데 모두 전두환에게 목동 아파트를 한 채씩 받아갔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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