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학교 스스로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는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확대 시행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하반기 13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올해는 유치원 3원과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8개교 등 총 28곳으로 늘려 시행합니다.
'학교자율 종합감사" 기존의 교육청 주도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스스로 각종 비리를 예방하는 것으로, 자체 감사반을 꾸려 스스로 감사 시기·방법을 결정하고 자체 개발한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학교 업무 전반을 점검·시정·개선하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행정감사 규칙 개정,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으로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교자율 종합감사'는 학교 내부 협의를 통한 감사 일정 조정, 감사자료 작성 생략, 공개된 점검항목의 연중 수시 점검·보완 등이 가능해 기존 종합감사 준비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과 심리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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