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와 예술인에게 고용보험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한 전국 9개 도시 순회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은 문화예술용역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보다 쉽게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업주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예비예술인들이 더욱 쉽게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 등 예술 관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이사장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에 시작된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7만 명에 달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 고용안전망으로서 기반이 정착되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고용안전망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예술인이 더욱 쉽게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설명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나 추가 교육이 필요한 경우 근로복지공단 보험적용국 가입판단부 (☏052-704-7235~6)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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