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을 놓고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김회재 국회의원이 "용도변경을 위해서는 당원가입이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의원의 발언에 이은 입주민들의 권리당원 모집 과정이 정당법 42조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시의회가 상위법은 외면한 채 주차장 조례 개정만으로 생활용 숙박시설 용도변경을 하는 것은 강력한 시민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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