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2개 동이 탔습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철물점으로 옮겨붙으며 건물 2개 동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8명 등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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