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아침 6시 50분쯤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소방차 61대, 진화 인력 20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 7시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아침 7시 반쯤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모두 투입하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1명이 대피해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옆 공장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