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립학교 10곳 중 7곳이 친족 교직원 근무 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의 친족 교직원 공시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체 68개 학교 가운데 46개 학교, 전체의 68%가 친족 교직원 근무 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립학교법은 부정과 비리를 구조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임원의 친족 관계인 교직원'을 학교 인터넷 누리집에 상시 공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친족 교직원 현황을 공개한 학교는 22곳이며, 이 중 친족 교직원이 많은 학교는 송원고가 12명, 설월여고 6명, 숭일고 5명, 광일고 4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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