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졸업식을 열고 전문 농업 경영인 310명을 양성했습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졸업식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딸기·시설채소 등 16개 과정을 수료한 전문 농업 경영인 31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순천대에 대학본부를 전남대, 목포대, 농업기술원, 온실작물연구소 등 5개 캠퍼스에서 2년 과정으로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설립된 뒤 지금까지 총 1,858명의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배출했습니다.
졸업생은 마이스터 지정시험 합격을 통해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딸기·버섯·시설채소 등 16개 과정을 최근 2년간 운영, 310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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