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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앨범 '찰칵'..'작은 학교'에 찾아온 특별한 사진사
      【 앵커멘트 】 어느덧 가을이 저물고 졸업이 다가오면서, 학교에서는 졸업 앨범 사진 찍기가 한창인데요. 학생 수가 적은 이른바 '작은 학교'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탓에 사진업체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전남대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나섰습니다. 앨범 촬영 현장에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온몸에 힘을 한껏 줘 보디빌더 자세로 찰칵' 졸업모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선생님·친구들과 함께 졸업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기록합니다. 6학년 학생이 10명
      2024-11-17
    • "졸업식 특수는 옛말"..화훼농가 '울상'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각 학교에서는 4년 만에 자유로운 졸업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식의 상징인 꽃 소비가 기대에 미치치 못해 화훼농가들은 웃지 못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난방비와 자재비까지 올라 장사하기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강진에서 장미를 재배하는 조우철씨, 코로나 엔데믹 후 처음 맞은 졸업식 특수지만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요즘 농사를 접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인터뷰 : 조우철 / 강진군 장미 농가 - "소비가 잘 안 되니까 졸업식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반
      2024-01-14
    • 코로나 엔데믹 후 첫 졸업식..온가족 모여 축하
      【 앵커멘트 】 오늘(27일) 광주의 한 여고에서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입학한 학생들이었던 만큼 여러 가지 제약과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졸업식만큼은 마스크도 없고 인원 제한도 없이 마지막 추억을 남겼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이 선생님께 전해집니다. 아쉬운 마음에 다 같이 모여 기념사진도 남깁니다. 3년을 함께 지냈지만, 이제는 다른 학교로 떠나는 친구를 보며 눈물도 터뜨립니다. ▶ 인터뷰 : 신예은·노금원 / 졸업생 - "(친
      2023-12-27
    • '청년 백수' 126만 명..4명 중 1명 "집에 그냥 있다"
      졸업은 했지만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상태인 '청년 백수'가 1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살 청년층 인구 841명 가운데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최종학교 졸업자(수료·중퇴 포함)는 452만 1천명이고, 이 중 126만 1천명이 미취업 상태였습니다. 미취업 졸업자의 세부 특성을 살펴보면, 4년제(45만 1천명) 및 3년제 이하(21만 5천명) 대학 졸업자가 66만 6천명, 대학원 졸업 이상자가 1만 2천명으로 대졸 이
      2023-08-27
    • "전문 농업 경영인 됐어요"..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졸업식을 열고 전문 농업 경영인 310명을 양성했습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졸업식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딸기·시설채소 등 16개 과정을 수료한 전문 농업 경영인 31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순천대에 대학본부를 전남대, 목포대, 농업기술원, 온실작물연구소 등 5개 캠퍼스에서 2년 과정으로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설립된 뒤 지금까지 총 1,858명의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배출
      2022-12-20
    • '외국인 유학생 졸업 이후는?' 우수인력 유출 증가
      【 앵커멘트 】 최근 몇 년 사이 광주ㆍ전남을 비롯한 국내 대학에 해외 유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하지만 외국인 유학생의 숫자는 많아졌어도 졸업 후 계속 머물고 싶어 하는 유학생은 줄었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은 모두 1,944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증가한 겁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본국으로 귀국하는 비율 역시 빠르게 늘었습니다. 한국이 좋아 오긴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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