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 지정 실적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현재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를 지정한 곳은 총 5,748곳으로 전국 17개 시도(총 1만 3,037곳) 중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전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 지정 실적 1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전국의 44%가 전남지역에서 지정될 정도로 국산 김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
시군별로는 여수시가 716곳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고 순천시 526곳, 광양시 520곳, 목포시 458곳, 해남군 399곳 순입니다.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는 100%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 학교 등 단체 급식소, 기업체, 병원 등을 인증해주는 제도입니다.
인증마크를 부착해 소비자가 음식점 밖에서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소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음식점의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자율 표시제를 지정받은 음식점 3,930곳에 식자재 구매비 12억원(업소당 25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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