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 공동토론회
RE100 실현 가능한 유일한 지역 강조
RE100 실현 가능한 유일한 지역 강조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 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자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인 김회재·양향자·이용빈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의회 등이 공동 주관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친환경에너지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 및 용수·물류망 등 인프라가 꼽혔습니다.
광주·전남은 토론회 내용을 적극 반영해 다음달 예정된 산업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신청 공모 심사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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