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를 들고 진열대 유리를 깨기 시작합니다.
깨진 진열대에 손을 넣어 허겁지겁 귀금속을 쓸어 담더니, 그대로 달아납니다.
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침입했습니다.
출입문 옆 강화 유리를 깨고 금은방에 들어선 이들은 약 15초 만에 4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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