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시의 상수원 저수율이 통계를 작성한 지난 199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며 시민들의 물 아끼기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18일) KBC 광주방송과의 대담에서 "현재 광주의 물 소비량 가운데 68%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그만큼 시민들이 절약해주시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현재 상수원 저수율은 31%~32% 수준으로 이대로라면 내년 2월부터는 제한 급수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대책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기적으로 영산강의 수원을 광주시의 상수원으로 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발맞은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상수도관 누수 문제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전 비상 행동 추진단'을 꾸리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농어촌공사와 함께하는 '가뭄 행동 회의'도 제안했습니다.
[대담]상수원 저수율 31%..강기정 "통계 작성이래 최저..사전 대비해야"
작성 : 2022-11-21 10:18:53
수정 : 2022-11-21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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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로그아웃광주레드빨자도자들 먹는물하나도 해결못하면서 반도체전용단지논하고 차세대자동차산업을 거론하는데주제파악좀해라.
위거론이단순한것같지만 정석이다 무료컨설팅이라고 가볍게보지말고 귀담아들어라.
목포권도 영산강물먹어야한다? 그때쯤이면 광주 목포가 영산강물가지고 다툴수있으니 빨리공사를시행하라.
위공사가 늦을수록손해이고 고통은늘어나고 모든경제활동은 침체된다.
(신가댐이완성되면 운암산정도에 정수장을건설해도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t1q5_bCBW0
광주광역시가 물걱정을 하지않을려면 10억톤정도의 상수원을가저야한다.
동복댐,주암댐을합해서 5억톤내외로본다면 그2배정도댐규모라야 제한급수에서벗어날것이다.
일반적생각이 많은비가와서 동복,주암 두댐이다채워지면 제한급수를벗어날것으로보는데 .
10억톤정도의 댐규모를가지기전에는 상시제한급수를 예상해야한다.
주암댐이 전남과나누는댐이니 전남의동부권과 서부목포권에서도 각각 2,000만톤 규모의댐을 건설해야한다.
바로10억톤규모댐을 가질수없으니 지표수의 영산강물을먹어야한다.
광신대교부근의 댐을건설하는동안에 승촌보물을 덕남정수장으로 끌어와야한다.
그관로는 승촌보에서 대촌들판을지나서 대촌천, 포층사앞, 수춘천, 향등저수지, 덕남정수장이다.
그물을 용연정수장과 나눈다면 노대동으로해서 분적산을넘던가 제2순환로를거처서 용연정수장으로 보내면된다.
승촌보물을 동복댐 주암댐물과 혼용하면 두댐의사용기간은 늘어난다.
위방법이아니면 제한급수를 영원히벗어날수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