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틱톡과 텀블러, 핀터레스트, 미디엄, 윅스, 왓패드 등 6개 해외 플랫폼을 음란물 삭제 요청 대상 플랫폼으로 지정했습니다.
방심위는 그 동안 구글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5개 플랫폼에 대해서만 음란물 삭제 요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틱톡 등이 알고리즘을 통해 미성년자들에게 음란물을 노출한다는 지적이 일자 요청대상을 총 11개로 확대했습니다.
현행법상 방심위가 해외에 서버를 둔 업체들의 정보를 직접 관리 감독할 수는 없지만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통해 접근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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