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말고 입양하세요"..광주 동물보호소서 입양하면 25만 원 지원

    작성 : 2022-10-10 16:04:11
    ▲ 사진 : 광주광역시
    광주 동물보호소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최대 25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입양비는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에서 입양 확인서를 발급받아 동물등록을 완료한 뒤 입양비 청구서와 영수증 등을 작성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안에 할 수 있으며 1마리당 최대 25만 원입니다.

    지원 범위는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도 유기 동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이 절실해 이 같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 광주의 유기 동물은 모두 3,285 마리였으며 이 가운데 945 마리가 입양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