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서 5톤 화물차가 소형 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새벽 3시 8분쯤 전남 해남군 옥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톤 트럭 화물차를 몰던 40대 남성 A씨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 트럭 운전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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