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한 농가에서 60대 남성이 농기구에 베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저녁 6시쯤 전남 강진군 작천면의 한 농가 부엌에서 6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이장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의 목 부위에는 예초기 날에 베여 다친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A씨의 집 마당에서는 시동이 걸려있는 예초기도 발견됐는데, 예초기 날 등에 혈흔이 묻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발견된 유서와 예초기 등을 분석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2024-11-22 14:09
"부부싸움하다 홧김에" 7m 높이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남성
2024-11-22 13:34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