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의 주인공은 올해 1월 신규 임용된 목포해양경찰서 서산파출소 소속 29살 우인혁 순경입니다.
그의 선행은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 직원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우 순경은 지난달 19일 낮 1시쯤 목포에 있는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옆 자리에 있던 A씨가 목에 음식물이 걸려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가족과 함께 식사 중이던 우 순경은 A씨가 갑자기 목을 부여잡고 밖으로 나가는 상황을 보고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했습니다.
이에 A씨를 곧장 뒤따라가 '하임리히법'을 실시했고, 약 1분 만에 목에 걸려 있던 이물질을 제거했습니다.
이후 우 순경은 A씨의 상태를 살피며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자리를 떠났습니다.
우 순경은 "해양경찰 신임 교육시절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습득한 응급처치법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칭찬해주셔서 오히려 쑥스럽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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