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유교문화 전파를 위한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유림대회는 30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강일호 청년유도회 중앙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와 초청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성균관 본연의 자세 확립과 유교의 밝은 미래를 지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상은 변해도 근본 도리는 변하지 않으므로, 그 도리를 간직하고 지켜나가면 건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좋은 전통문화를 지켜내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는 1976년 창립 후 22개 시군지부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매년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 및 선비문화 포럼 개최 등을 통해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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