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화학제품운반선과 원유운반선의 충돌을 가정한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이 개최됐습니다.
전남 여수시 석유공사 앞 해상에서는 오늘(21일) 복합적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 해상방제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훈련은 화학제품운반선이 타기 고장으로 부두에 정박 중인 원유운반선과 충돌해 해상에 원유와 유해물질이 유출돼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원유 취급 3사가 자체적으로 기름 확산 방지 협력시스템을 가동해 유출유를 자체 확산 방지시키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여수해경과 여수시, 여수해양수산청, 여수소방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해양환경공단, 화학물질안전원, 원유 취급 3사(GS칼텍스, 한국석유공사, 오일허브코리아) 등 민·관 15개 기관 250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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