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다음달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시설물 점검과 정비,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중점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각각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전담팀을 운영하고, 도-시군 공동 특별점검반도 편성해 물놀이 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또 시군, 경찰, 소방, 119수상안전요원 등 유관기관과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별 전담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슬기 채취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선 안전 캠페인과 현수막 게시, 경보방송 등을 활용해 사고위험 안내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민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인식 강화를 위해선 방송, 민방위 경보시설, 옥내외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활용해 꾸준히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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