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광주 구청장-동구,남구,서구,북구,광산구

【 앵커멘트 】
광주지역 5개 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후 이렇다할 격전지가 없었습니다.

광산구청장은 무투표로 당선됐고, 현직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민주당 후보와 맞붙은 서구청장도 이변 없이 끝났습니다.

광주 구청장 당선인들의 당선소감 들어보겠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임 택 / 광주 동구청장 당선인
- "멈출 수 없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주신 동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동구를 문화 경제가 살아나는, 그래서 골목경제가 사는 경제활력이 있는 동구, 마을의 공동체가 살아 움직이는 동구,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어 행복동구를 반드시 실현시키겠습니다."

▶ 인터뷰 : 김병내 / 광주 남구청장 당선인
- "민선 7기에 시작된 사업, 민선 8기에 반드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구가 교육문화 특구 남구입니다. 여기에 대촌의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를 확실하게 살려서 경제를 하나 더해, 경제교육문화특구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 인터뷰 : 김이강 /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
- "광주의 심장, 서구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롯이 서구민의 힘으로 위대한 변화의 물꼬를 터주셨습니다. 저 김이강을 서구의 새로운 일꾼으로 선택해주신 서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구의 변화, 현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착한 사람 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 "

▶ 인터뷰 : 문 인 /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
- "민선 8기는 우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한 위기에 강한 경제도시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우리 주민들께서 생활 SOC 어디서나 누구나 가까운 10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SOC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 인터뷰 : 박병규 /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
- "우리 광산은 그동안 정말 많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광산의 변화, 발전이 곧 광주의 변화, 발전이라고 생각하고요. 선거 때 약속했던 수많은 약속들 우리 광산구민들을 만나면서 하나하나 지키고 그걸 하나의 성과로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