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키위, '일본을 공략하라'

    작성 : 2022-02-17 0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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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의 글로벌 GAP 인증 키위가 일본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순천시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 키위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글로벌 GAP 인증 키위는 8톤, 3천만 원 규모로 일본의 호텔과 병원 급식용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순천의 골드·그린키위는 50톤, 2억 1천만 원 상당이 홍콩 등에 수출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GAP 인증 키위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글로벌 GAP 인증은 1997년 유렵에서 시작돼 세계 130여 개국이 인정하는 세계 표준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입니다.

    순천의 수출 농식품은 배와, 단감, 참다래, 오이 등의 신선농산물과 장류, 소스류, 매실가공품, 떡류 등의 가공식품이며 주로 일본과 미국, 중국,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사진 :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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