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에서 선박 실종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10일) 8시 반쯤 진도군 조도 해상에서 다시마 양식장 작업선 선장과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조업을 위해 출항한 실종 선박에는 50대 선장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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