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전남 2,209명 확진.. 광주 1일 첫 1천명 돌파

    작성 : 2022-02-05 09:50:43
    [크기변환]코로나

    설 연휴를 지난 뒤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서며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제(4일) 하루 광주에서는 1,244명, 전남은 9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는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1일 확진자 1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이 620명으로 전체의 50%에 달했고, 서구 소재 병원과 광주시내 요양시설과 병원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유입은 12명, 61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전남지역 코로나 확진자도 1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 199명, 순천 156명, 목포 127명, 광양 74명, 무안 63명, 영암 58명, 나주 53명, 화순 36명, 완도 32명, 담양 27명, 장성 25명, 보성·해남 각 14명, 구례·고흥·영광 각 12명, 강진 11명, 신안 9명, 곡성·장흥·진도 각 8명, 함평 7명입니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6,362명으로,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처음으로 1일 확진자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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