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리핑] #단계적일상회복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평국향대전

    작성 : 2021-10-31 19:29:51

    11월 첫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1일 월요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

    사적 모임은 12명까지 허용하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 운영 시간제한도 해제되는데요.

    문화공연, 스포츠 경기는 물론 결혼식 장례식에 대한 기준도 크게 완화되면서 침체됐던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수요일은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입니다.

    1929년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광주에서 시작돼 전국 320여 개 학교, 5만 4,000여 학생들이 참가했던 학생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한 건데요.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기로 했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학생들을 상대로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총회가 열립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은 월요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인데요.

    지난 9월 임기가 끝난 대표이사의 선임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박광태 현 대표이사를 연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4일 목요일에는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립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년에 계획된 지역 현안 국비 지원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할 예정인데요.

    광주시는 내년 사업으로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연구용역비 등 40개 사업 1,200억 원, 전라남도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비 등 33건 5,000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일 금요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국향대전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다채로운 국화 전시물과 600여 점의 야간경관 조형물, 미디어파사드 등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만큼, 이번 축제는 안심 안전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입장객 전원 전신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11월 첫째 주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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