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3명 사망)
24일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1 고로에서 폭발사고가 나 작업자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압가스취급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확산세 '주춤'..전남 거리두기 1.5단계↑)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근 하루 한 자릿수에 머물 정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연말연시 확산 차단을 위해 전남지역에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3.(전대 응급실 진료 재개..중증환자만 대상)
전남대병원이 25일부터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진료를 다시 시작합니다. 외래진료는 일부 시설에 대한 코호트 격리가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계속됩니다.

4.("5ㆍ18 왜곡 전두환 엄벌"..릴레이 기자회견)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다음 주 열립니다. 시민단체들은 매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여론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5.(亞특법 시한연장 촉구.."국민의힘 나서라")
문화전당이 25일로 개관 5주년을 맞은 가운데 관련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 회기 내에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부터는 국가기관으로서 법적 지위를 잃게 돼 심각한 운영 위기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