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 (입찰ㆍ납품 지역 배제..상생 '실종')
광주형일자리 모델인 광주 글로벌 모터스가 구내식당 입찰과 소모품 납품 과정에서 지역업체나 장애인기업을 사실상 배제하고 있어 지역 상생의 취지가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광주서 최고위 개최..국민의힘 견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다음 주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광주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당은 광주형일자리와 해상풍력 등 지역균형 뉴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3.(함평 1명 확진..마을 주민 80여 명 '음성')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함평 주민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마을 주민 80여 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4.("우리도 타고 싶당께"..고령층 '불편')
광주시의 무인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도입 석 달 만에 이용객이 만 명을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앱으로만 이용이 가능해 고령층이 다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5.(순천시, 생태로 남북교류 '물꼬' 튼다)
순천시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기초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북한과 생태 교류에 나섭니다. 습지와 철새를 보호하려는 국제적 노력이 굳게 닫힌 남북 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