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감 첫날 "문화전당 부실, 섬진강 수해" 질타)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에 대한 부실 운영과 섬진강 수해의 원인으로 꼽히는 물관리 대책에 대해 강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2.(계엄군들 "암매장 지시받고 암매장 좌표 보고")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26명에게서 "암매장 지시를 받고 암매장 장소 좌표를 작성해 보고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했습니다. 조사위는 확인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3.(잠잠해진 코로나 확산세..1단계 완화 '기대') 지역 코로나 확산세가 일주일째 잠잠한 가운데 광주시가 이 같은 추세가 한글날 연휴가 지나도 지속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4.(스프링클러만 있었어도.. 대형화재 재발 우려) 최근 3년 동안 광주ㆍ전남에선 7백여 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공동주택은 불이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온라인 생중계)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세계 인권도시포럼이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로 온라인 화상 연결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UN인권 최고 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에 참여해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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