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 강력범죄 소폭 감소..살인·강도 증가

    작성 : 2020-09-29 18:15:58

    지난해 광주지역 청소년 강력범죄는 다소 줄었지만 살인과 강도 범죄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김영배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소년범죄 전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살인,강도 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은 모두 92명입니다.

    지난 2017년 104건, 2018년 101건에 비교하면
    다소 줄어든 것인데 살인과 강도 범죄로 입건된 청소년은 30명으로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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