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작성 : 2020-09-01 22:46:16

    1.([단독]코로나에 경찰서장 술자리 성추행'의혹') 코로나 재확산 와중에 광주의 현직 경찰서장이 지인들과 늦은 밤까지 술자리 모임을 가져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여성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 피해자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2.("마스크 한 장이 감염차단"..노마스크 '확진') 마스크 한 장이 감염 차단에 얼마나 큰 효과가 발휘하는지를 확진자가 속출했던 순천 사례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어린 지적장애 학생들이 마스크를 끝까지 잘 착용해 연쇄 감염을 막아냈습니다

    3.(전남 추가 확진자 3명..치료병상 추가 확보)
    순천 등 전남 동부권의 확산 세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어제(1)도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남지역 병상이 포화상태가 돼 목포의료원과 나주 한전KPS 인재개발원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4.("일주일 만에 또 태풍"..오늘 오후 영향권)
    8호 태풍 '바비'에 이어 일주일 만에 9호 태풍 '마이삭'이 남해안을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내일(3)까지 전남 동부 지역에는 최대 300mm, 그 밖의 지역에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5.(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시ㆍ도 추가 예산 확보) 정부의 내년도 국비 예산안 가운데 광주광역시 예산은 2조 7638억 원, 전남은 7조 1896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광주-순천 경전선 사업비 등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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