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로 인구가 증가한 광주 북구 건국동이 오는 27일부터 건국동과 신용동으로 두 개동으로 나눠집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해 10월 건국동 인구가 도농 혼잡 지역 분동 기준인 5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현지 실태조사,주민설명회 등 본격적인 분동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신설되는 신용동은 면적 1.8㎢에 인구는
약 3만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건국동은 26.4㎢ 면적에 인구는 2만2,000명이 됩니다.
이번 건국동 분동에 따라 북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28개의 행정동을 관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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